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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날 감사...
표경운 2014-07-09 추천 0 댓글 0 조회 147
 

7월을 시작하면서

 

베이커스필드의 7월은 그야말로 여름의 한복판이다.

연일 100도가 넘는 불볕더위는 남아 있는 힘도 빼앗아갈 지경이다.

그러나 그녀석의 더위를 이겨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열정은 더 뜨겁다. 그리고 감사이다.

 

교회는 리더십스쿨을 준비하기 위해 한창이다.

이번에도 만만치 않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기에 걱정이 많다.

베이커스필드 지역에 한국전통장터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필요하다.

지난 주에 장터지원 포스터를 붙이고 내심 걱정했다.

그러나 이번 주 성도들은 자진해서 장터 하나씩을 맡아주었다.

그것도 기쁨 마음으로 헌신하였다.

그것을 보면서 이것이 정말 교회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작지만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감사했다.

7월은 감사였다.

 

오후에 리더십회의를 마치고 나와 보니.

남전도회 몇 분이 지난해 파놓았던 기적의 수영장을 또다시 잘 정리해 놓았다.

그것은 땅을 파야하는 힘든 작업이다.

그리고 그날 105도가 넘는 온도였다.

그런데 말없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셔서 눈물이 날 뻔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 아닌가!

하나님의 일은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이번에도 그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것이다.

성도들의 작은 헌신이 모여서 아름다운 작품을 써 내려간다.

그래서 7월의 시작은 감사이다.

교회는 기쁨으로 리더십스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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