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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왔다
표경운 2016-02-18 추천 0 댓글 0 조회 435

차창에 스치는 풍경은 봄 내음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벌써 봄은 왔다.

한참 전에 자리잡은 익숙한 손님처럼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다.

도롯가에 피어나는 꽃들은 감성의 절제를 막지 못한다.

봄을 노래한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봄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사랑을 품은 남자는 진달래 피는 곳에 함께 피어나기를 원한다.

봄 내음 맡은 젊은 처자가 꽃 따러 왔을 때, 남자의 마음도 함께 따가 주기를 바란다.

진달래 꽃 곁에는 남자의 마음이 설렘으로 처자를 기다린다.

그것이 사랑이다.

 

봄은 왔다.

그것은 그냥 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봄의 길목길목마다 당신의 마음도 함께 심으셨다.

봄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봄만 말고 하나님의 마음도 보기를 원하신다.

봄의 움직임은 하나님의 움직임이다.

봄은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숨결이다.

 

그 사랑은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비록 우리의 삶속에는 멈출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화, 하나님의 사랑은 한번도 멈춘적이 없다.


 

봄은 와 있다.

STOP 사인에도 불구하고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다.

이 봄 당신 곁에 사랑을 갈구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을 보시라.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을 기다리신다.

 

"봄만 말고 내 사랑도 함께 따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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