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 말씀사역 선교 >
  • 목회자 칼럼
유수자이신 예수(Jesus the exile)
Tae Y. Kim 2017-04-23 추천 0 댓글 0 조회 126

기독교의 모든 선교활동은 예수님에 우리의 관계가 낳은 것이어야 한다. 그분이야말로 궁극적인 유수자(the exiled person)이시다. 하나님과 동등하시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스스로 아무런 지위도 누리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신을 낮춰 이 세상으로 유수되는 일을 수용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하지만 다른 모든 선하고 신실한 유수자들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삶으로 완전히 들어오셨으나 자신을 세상에 속한 자로 여기지는 않으셨다. 우리 안에 선교적 삶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키시는 분은 우리들 각자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그러므로 복음서를 유수자로서의 우리의 삶과 선교 그리고 제자도를 위한 규범서로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예수님에 대한 이해는 일반적으로 교리와 관련된 신조들이나 바울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통해서만 이해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목격한 최초의 증인들인 복음서 기자들의 눈을 통해 드러난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회복해야 한다. 그렇게 할 경우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숙고와 신학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예수님이 아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소한 영광으로 드러나신 예수님의 본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대교회 신조들은 결코 그 속에 낭만적으로 예수님을 그리고 있지 않았다. 그 분은 육신을 입고 태어나셨으며, 매우 실재적으로 위험하신 분이셨다. 

 

마이클 프로스트의 “위험한 교회” 중에서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누구를 위해 잔치를 여는가 Tae Y. Kim 2017.04.30 0 110
다음글 교만을 다스리는 지혜 Tae Y. Kim 2017.04.16 0 138

2203 Dean Ave. Bakersfield, CA93312 TEL : 661-589-0191 지도보기

Copyright © 은혜와진리장로교회 Bakersfield.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0
  • Total17,664
  • rss
  • 2016 Best